김미은은 다수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과 세계 연주 무대를 통하여 그 음악적 기량을 일찍이 인정받았다. 2017년 Liszt-Garrison 국제피아노 Liszt 상, 2009년 Corpus Christi 국제피아노콩쿠르 1등, IIYM 국제피아노콩쿠르 1등, YoungArts에서 수상하여 동 세대의 유망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크나이젤 챔버페스티벌, 아틀랜틱 뮤직페스티벌, 피아노텍사스, 스페인 히혼피아노페스티벌, 이태리 꼬모 여름아카데미, 모스크바 Spivakov 재단 등의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캔사스심포니, 오마하심포니, 앤아버심포니 등과 협연하였다.
김미은은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미국현대사와 줄리어드음악원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유럽, 한국등지에서 활발한 독주와 실내악 초청연주를 가지는 동시에 푸총, 레온 플라이셔, 블라디미르 펠츠만, 아리 바르디, 올가 케른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로부터 마스터클래스를 받았다. 피아니스트 김미은은 미시간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 후, 미시간 주에 위치한 Hope College와 뉴올리언스 Loyola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미시간음대 Center Stage Strings 여름 페스티벌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동시에, 현재 MIT에서 피아노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용희, 리차드 캐스, 세이모르 립킨, 로간 스켈톤을 사사하였다. |